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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의 조건

 
21세기는 정보. 지식 경영의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거나 죽는다. 하지만 변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남보다 빠르게, 혁신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경쟁자보다 좀 더 한 발 앞서서 변화해야 한다. 혁신적으로 변화하면서 변화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 리더십의 발전과 더불어 좀 더 많은 조직, 그리고 개인들이 기꺼이 변화에 동참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대를 리더의 시대라고 한다. 리더는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모든 사람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얻어내어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시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컨설턴트인 피터 드러커는 21세기 리더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한마디로 말한다. 
"이제는 리더로서 군림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인간적인 매력과 영향력으로서 추종자를 만들어 내야 한다. 안정적으로 경영을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정보. 지식 시대에는 단순히 명령을 내리고 직원들이 순순히 복종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리더십이다. 직원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굴해주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북돋아주면서 그들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리더십이다."

성일물산의 박용식 사장은 CEO의 역할에 대해 간결하게 말한다. 
"나의 임무는 직원을 동기부여시키고 훈련시키고 도와주며 보살펴주는 것이다." 
박 사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보살펴 준다. 그는 가능한 한 직원의 장점과 한계,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직원의 강점과 잘한 일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정성껏 만든 감사의 엽서를 보내기도 하려 한다. 시간을 내서 직원과 함께 지내고 일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자원, 방법,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최영수 부장은 직원들의 특별한 재주와 장점에 대해 그때그때 메모 해가면서 기억한다. 프로젝트가 생길 때마다 그는 어느 직원이 그 일을 잘 처리할 것인가를 판단해 적합한 직원에게 모든 일을 위임한다. 직원들은 자신의 기술을 사용할수 있게 해준 최 부장을 존경한다.

정영일씨에게 자신의 부장을 왜 존경하고 그에게 충성을 하는냐고 질문을 했다. 그는 즉석에서 대답했다. "내가 문제가 있을 때마다 부장은 나를 기꺼이 도와준다. 내 가족에게 급한 문제가 생겼을때 부장은 부서의 스케줄을 재조정해 나에게 가족을 돌볼 시간을 주었다. 일을 하면서 필요한 것이 있을 때 그것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부장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이순신 장군은 가난했지만 신뢰라는 재산을 크게 쌓았다는 점에서는 정말 부자였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 깊이 그를 믿고 존경하며 기꺼이 따르고 도왔다. 이순신은 강직한 성품으로 세 번 파직 당하고 두 번 백의종군했다. 이런 시련 속에서도 그의 인생관은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었다. 이항복에 의하면 이순신은 다음과 같은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장부로서 세상에 태어나 나라에 쓰이면 죽기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쓰이지 않으면 들에서 농사짓는 것으로 충분하다. 권세에 아부해 한때의 영화를 누리는 것은 내가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바다."
이순신의 부하사랑은 남달랐다. 장수로서 품위가 없다고 모함을 받을 정도로 부하들과 마음을 트며 함께 일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도 앞장섰다. 궁색한 사람에게 입고있던 옷을 벗어주기도 했다. 그의 이같은 따뜻한 보살핌과 인간애로 인해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 이순신은 오랫동안 쌓은 신뢰라는 재화를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군사를 모으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이다.


21세기를 우리는 전문가의 시대라고 한다. 위기의 시대에서도 프로는 대접을 받는다. 그렇지만 전문성이 없는 일반 직원은 점점 더 차별대우를 받는다. 80/20이라는 Pareto 법칙이 있다. 80%의 사람이 20%의 성과를 내고 20%의 사람이 80%의 성과를 낸다는 법칙이다. 
미국 내 유명 보험회사인 프루덴셜 생명보험사는 이러한 파레토 법칙이 가장 잘 나타나는 기업 중의 하나다. 100명이 100원의 보험을 계약한다고 하면 80명이 20원을 계약하고, 20명이 80원을 계약한다고 한다. 20% 안에 드는 사람은 1인당 4원을 계약하는 데 반하여, 80% 안에 드는 사람은 1인당 0.25원의 계약을 한다. 즉 20% 안에 드는 사람의 성과가 80% 에 드는 사람의 성과보다 16배 많다. 이들은 80% 에 속한 사람들보다 16배의 대우를 받는다. 성과를 낸 만큼 대우를 받는 것이다. 이들은 항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환영을 받는다. 명예 퇴직이나 강제 퇴직은 전혀 해당 사항이 없다. 슬픈 일이지만 명퇴 혹은 강퇴 등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80%에 속한 사람들의 몫인 것이다.

80%에 드는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그저그렇게 보낸다. 그들은 자기자신이 성실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의 일과를 피곤하게만 생각하고 휴일만을 생각한다. 그들은 주어진 일 자체를 열심히 하지만 성과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안한다. 반면에 20%안에 드는 사람들은 매일매일을 흥분과 열정으로 보람있게 보낸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성과를 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한다. 좀 더 나은 방법뿐만 아니라 혁신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 연구한다. 그들은 혁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기 때문에 전문가로서 대우를 받는다. 이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왜 해야 하는가를 자신에게 물어보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회사 일은 곧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일을 하기 때문에 억지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 자체를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맡은 분야에서 점점 더 혁신적으로 일을 하면서 탁월성을 발휘한다.

당신은 어디에 속하고 있는가? 20% 안에 드는 전문가인가? 아니면 80% 에 들어가는 평범한 사람인가? 인생은 시시하게 살기에는 너무 짧다고 한다. 흐지부지하게 일을 하면서 남은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그저 그렇게 생활하기에는 인생은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이다.

괴테는 "인생의 행복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좀 더 잘 하는데 있다." 고 말했다. 처음부터 프로로 시작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먼저,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국내 아니 세계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결의를 하라. 인사,보급,작전, 함포 등 어느 분야든지 좋다. 프로가 되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면 목표가 분명하게 되어 온몸의 에너지가 모아지기 시작한다. 힘이 솟아난다.

"장님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목표가 없은 사람이다." "태양을 보고 사는 한 어둠은 결코 볼 수 없다. 나는 일생을 태양을 보고서 살았다. 결코 어둠을 볼 여가가 없었다." 고 미국의 맹농아, 저술가 헬렌켈러는 말했다. 
그렇다. 하늘의 별을 따는냐 못 따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별을 따려고 생각을 하지 않는 데 있다.

맡은 일에 대해서 배우고 연구하라. 하고 있는 일의 전문가, 프로에 대해서 연구하라. 최고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라. 어떻게 전문가가 되었는지, 어떠한 인생관을 갖고 생활을 하는지, 그 사람이 내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물어라.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이 성공한 방법을 친절하게 말해 준다. 왜? 반드시 이런 식으로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또한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 책장을 만들어 맡은 분야의 책을 최소한 100권은 구입해라. 100권 중 세 권은 반드시 정독을 해라. 그리고 중요한 내용은 노트를 해라. 

나머지 책들은 목차를 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읽고 정리 해두어라. 정기적으로 노트를 읽으면서 맡은 분야에 대해 계속적으로 메모를 한다. 최소한 맡은 분야의 일은 물론이고 교양서적에 관한 책을 적어도 하루 1시간 이상은 독서를 해야 한다. 하루 1시간 독서를 하면 일 주일에 한 권 한 달에 4권, 일년에 50권 10년이면 5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이렇게 10년 이상을 열심히 하다 보면 전문가, 즉 프로가 되는 것이다. 하루 한 시간씩 5년 간을 공부하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고, 10년을 공부하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공부하면서 일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일에 빠지기 시작한다. 

일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일에 책임을 지고 전심전력을 다해서 창의적으로 하게 된다. 미친 듯이 일을 10년 이상하게 되면 프로가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경험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의 성공비결은 간단했다. 어린 시절 방직공장에 취직을 해서 실을 감는 일을 할 때는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고 실을 감기 시작했다. 매일 단조롭게 실을 감는 일을 하는데도 그는 어떻게 하면 더 잘 감을 수 있을까, 더 빨리 감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연구하며 일을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실을 감는 일을 했지만 앤드루 카네기는 달랐다.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하니 주변에서 그를 추천하게 되었다.

"실을 감는 일보다는 경리보는 것이 좋겠다. 전보를 배달하는 것이 좋겠다. 
그는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거기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경리를 보는 일, 전보를 돌리는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최고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분야에서 항상 최고가 되었다. 결국에는 세계적인 기업가-강철왕 카네기가 되었다. 카네기 재단을 세우고 많은 자선 사업을 했다.
21세기 리더가 되자, 전문가가 되자. 하루하루 인생을 즐기게 된다.



바람직한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서 조직원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는 능력



인간적인 매력과 행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신뢰를 받는 능력

조직을 만들어 계획. 지휘. 조정. 통제하는 능력

인기있는 리더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

모범을 보이면서 직원과 함께 하는 능력

결과에 책임을 지는 정신

조직원을 개발시키고 그들의 성공을 도와주는 능력



Leaders ask good questions:

  • 무엇이 실행되어야 하는가? 
    (What needs to be done?)
  • 차이를 만들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은 무엇인가?
    (What can and should I do to make a difference?)
  • 조직의 비전과 미션은 무엇인가?
    (What are the organization's mission and goals?)
  • 무엇이 이 조직에서 성과와 결과를 창출하는가?
    (What constitutes performance and results in this organization?)
  • 개인의 다양성은 인정하지만 개인의 성과, 실행표준, 가치에 대해서는 엄격하다.
    (Leaders are: Tolerent of diversity and intolerent of performance, standards, and values.)
  • 직원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Not afraid of strength in subordinates)
  • 그들 자신을 늘 거울 속에 비쳐보면서 자신이 존경받고, 믿음을 주는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인지 끊임없이 살펴 본다. 
    (submit themselves to the mirror test -- comfort with person)

피터 드러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아침에 늦게 시작하면 하루가 바쁘다. 대부분의 리더는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한다. 9시 전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명상과 독서를 하고 일과를 챙긴다. 다른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이미 대부분의 일을 끝마친 상태다. 

독서를 꾸준히 한다
"리더는 독서가" 라는 말이 있다. 리더는 맡은 분야의 책은 물론 교양서적을 꾸준히 독서한다. 하루 한 시간 일주일에 한 권, 한 달에 4권, 일년에 50권, 10년간을 지속하면 맡은 분야에서 정상에 서게 된다. 

운동을 한다
최소한 하루에 15분 이상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리더는 운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항상 일치시킨다. 

가정에서 성과를 내는 아버지이며 어머니이다. 가정과 직장은 함께 가는 것이다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직장에서 성과를 내는 지름길이다. 가족을 어떻게 행복하게 해줄 것인가에 대해서 리더는 항상 생각하고 행동한다.

영어를 한다
이제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다. 영어를 생활화한다. 21세기 리더는 많은 외국인들과 영어로 자신있게 대화를 한다. 

컴퓨터를 적극 활용한다
이제는 정보 지식 혁명의 시대다. E-Mail을 매일 주고받고 인터넷을 적극 활용해서 사업을 한다.

수준급의 취미생활을 한다
치과의사인 민병진씨는 오후 6시가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재즈를 즐긴다. 노래솜씨는 프로급이다. 리더는 취미도 프로급으로 한다.

인간관계의 전문가다
이제는 신뢰의 시대다. 리더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신뢰를 준다. 그들은 군림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적인 매력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자기사람을 만든다. 

마음을 터놓과 대화를 한다
리더는 자신의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한다.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리더는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스스로 실천하면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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