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실수를 자산으로 만들어라

실수를 자산으로 만들어라

머니가 아시면 혼날 텐데......김 병수 사장은 어렸을 때의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1960년대, 김 병수가 초등학교 학생이었을 때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
그 때는 대부분의 친구들도 그랬지만 배가 많이 고팠다. ‘밥을 배불리 먹었으면, 밥을 배불리먹었으면 원이 없겠다’고 말하던 시절이었다. 따뜻한 흰쌀밥에 간장과 참기름에 넣어서 비벼 먹을 수 있다면……. 그 비벼 먹는 맛이란, 정말로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었다. 거기에다 계란이라도 하나 넣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식사를 하는 시절이었다.

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니 어머니가 안 계셨다. 때는 이때다 싶어 병수는 찬장 속에 넣어둔 참기름 병을 잽싸게 꺼냈다. 그 순간, 아뿔싸 그만 참기름 병을 떨어뜨렸다. 챙 하는 소리와 함께 참기름 병은 산산조각이 났다. 순간 어린 병수의 마음은 그저 ‘이 비싼 참기름, 참기름’하는 마음뿐이었다. 다음 순간, 병수는 정신없이 참기름과 병을 치웠다. 정리를 하고 나니 걱정이 되었다. ‘이 비싼 참기름, 어머니가 아시면 혼날 텐데, 어떡하나.’ 조마조마 하고 있는데 바로 어머니가 들어오시는 것이 아닌가.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는 가운데 사태를 금방 파악한 어머니께서는 병수에게 다가와서는 "병수야, 너 발은 괜찮니, 너 발은 괜찮니?" 하시면서 혹시나 발에 유리조각이 박혔을까봐 발을 살펴주시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 병수는 "어머니, 어머니" 하면서 가슴에서 끓어 나오는 진한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머니, 어머니, 열심히 공부해서 참기름 100병, 1000병, 원 없이 사드리겠습니다.

사장은 말한다. "저는 그 이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어머니하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원 없이 참기름을 사 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어머니에게 불효를 할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를 뵐 때 마다 참기름병 생각이 나니까요. 참기름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하시고, 제 발을 걱정해주시는 어머니에게 제가 어찌 불효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기름 병은 깨어졌지만 실수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었기에, 평생 효도하는 아들, 사업을 잘 하는 아들로 어머니는 자식을 키울 수가 있었다. 그 때, 만약에 "너 이놈의 자식 하면서 그저 때리기만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실수를 지혜롭게 처리하라. 우리는 실수를 통해서 사람을 키우고 자산을 만들 수가 있다.
 

뒤로

 
 

한국카네기연구소㈜/오정종/262-87-00254/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 47 카네기빌딩/
02-556-0113/개인정보책임 오정종/
carnegie@carnegie.co.kr

 
 
 
 
 

카네기연구소 소셜네트워크

 
© 2016 Dale Carnegie & Associates, Inc.. 판권소유.
웹사이트 디자인및 개발 Americanea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