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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을 발휘하라-2

자제력을 발휘하라-2

데이콤의 김만조 이사는 거래처의 간부와 통신 시스템에 대한 협상을 하고 있었다. 까다로운 간부는 이것저것 계속해서 물어 보았다. 김 이사는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을 했다. 그런데도 그 간부는 물음은 계속되었고 때로는 말도 되지 않는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닌가. 순간적으로 화가 나기도 했지만 김 이사는 미소를 지으면서 답변해주었다. 이런 식으로 협상은 몇 주째 계속되고 있었다. 거래처 간부는 여전히 되지 않는 소리를 하고 시비를 걸면서 협상을 질질 끌고 있었다. 그날따라 기분이 언짢았던 김 이사는 화가 나서 큰소리를 지르고야 말았다.

"거래 안 하면 될 것 아닙니까! 왜 이렇게 일일이 시비를 겁니까?" 아차 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그날 이후 협상은 결렬되었다. 자그마치 32억 원짜리 거래가 한마디 말 때문에 순식간에 날아간 것이다. 자제력을 갖춘 사람들의 특징은, 자제력의 진정한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여 증오, 질투, 시기, 두려움, 원한 등 파괴적인 감정에 휘말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잘 흥분하지 않으며, 어떤 사물이나 인간에 대해 무절제하게 열광하지도 않는다. 정확한 자기 분석과 능력 평가를 힘들게 하는 탐욕과 이기심 그리고 자만심은 자제력의 결여가 초래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형태인 것이다. 자신감은 성공의 필수요건이지만 합리적인 선을 넘어선 자신감은 아주 위험할 수 있다.

최고가 되려면 자제하라. 스스로를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은 어느 직장에 있든 그 직장의 주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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